[성수 아타리] 이제부터 나에게 화이트 데이란 닭 먹는 날.🐔🍭

삼만년만에 .. 블로그 쓰겠다고 등장했네요 …
바빴던 걸로 칩시다.
예 .. 수 많은 맛집들은 추후 공개하지요,,

무튼 오늘은 바로 어제 !!!!!!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>.0
어제가 무슨 날이었는지는 다들 아시겠죠?
바로바로~.~
“화이트데이”

푸하하 ..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성수에 있는 아타리에 다녀왔답니다.
후기 라쭈고~.~

사실 간판이 이렇게 생겨서 전 도대체 어딨다는건지 한~참 들여다봤네요 ㅋㅋ..
이게 바로 성수 감성인가요.
휴~ 늙은이에겐 너무나 어려워~

도착한 순서대로 자리는 앉을 수 있고, 냅다 1등으로 도착해서 앉았네요 우하하!!!
근데 사실 자리는 그닥.. 안중요한 것 같아요~,,

아 참고로 에피타이저로 토마토가 나오는데, 웩. 세상에서 토마토를 제일 싫어해서 한 개도 안먹고 사진도 안찍었네요

첫번째로 나온 .. 뭐더라.. 오른쪽은 닭다리살이구요.. 왼쪽은 까먹었습니다! >.0
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요..
예. 무튼 왼쪽이 더 맛있었습니다.

다음은 또 부위는 까먹었지만, 무튼 굉장히!!! 맛있었던 파닭꼬치네요~,,
이거 맛있어서 코스 끝나고 또 시켰어요~!

어떡해요 .. 이제 순서 까먹었어요. 제 맘대로 갑니다.
이건 닭간??? 을 스프레드 처럼 바게트에 발라먹는거구요 .. 이름은 모릅니다.
참고로 위에 저 빨간 열매같은건 후추인데 맛있어요!(후추 좋아함)

얘는 코스에 포함은 아니구요, 추가 주문한 오이무침 입니다.
6000원입니다.
원래 물가가 이런가요? 오이 한 봉다리 보다 비싼 오이무침 ..
맛있었으니 합격입니다.

이건 닭어깨살과 갓무침 (정정합니다. 갓 절임이래요.)입니다.
닭봉 맛..? 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. 알고보니 같은 부위면 어쩌죠. 음~
그리고 저 갓 되~게 싫어하는데 맛있던데요?

이건 닭 안심 타다끼 입니다.
저는 안익은 닭 먹으면 죽는 줄 알았는데 지금 말짱하게 살아있는걸 보니 괜찮나 봅니다.
맛있었어요.

이건 닭가슴살꼬치!! 위엔 시소구요.
닭가슴살인데 음.. 솔직히 아~예 안뻑뻑하진 않았고 걍 뭐 맛있는 닭가슴살 맛이었네요.

이건 감자 샐러드랑 식빵입니다.
한국인이라면 모두 아는 그 맛.. 예..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

왼쪽은 닭연골이랑 뭐랬지 무튼 뭐구요.
오른쪽은 .. 닭꼬리입니다.
둘 다 되게 맛있었어요. 닭꼬리는 생각보다 되게 기름진 맛이었는데, 저 소스가 넘넘~ 맛있더라구요🤤

하 .. 고작 한 장 찍었는데 흔들렸네요.
보이는 대로 표고버섯입니다.
아까 맛있다고 한 그 소스 같아요.
음~ 진짜 너~~~무 맛있었어요!!!!

이건 무국입니다.
예. 그 남녀노소 모두 아는 무국 맛이요.

얘는 추가로 주문한 떡구이 입니다.
소스 맛있던데요??? 얘 얼마더라 5000원? 그랬던 것 같네요.

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입니다!
바닐라맛 아이스크림(투게더임.) 과 마시멜로우 그리고 바나나.. (저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무튼 위에 설탕 뿌리고 불로 휘이이익 그거 잇잔아요 ..크림브륄레 처럼,,)를 구워서 주시는데 이게 ..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?
예. 뒤집어졋습니다.

이건 걍 주변에서 다 사진을 너무 열정적으로 찍으시길래, 인스타 갬성인척 찍어봤는데 어떤가요.

전 파워 블로거니까 가게 사진도 찍어왔네요 훗.


끝입니다. 코스 인당 35000원이고, 인당 주류 필수 주문 입니다!
맛있었어요! 담에 또 갈거냐? 라고 물어보면 예!!!전 또 갈래요~,,
무튼 끗장나는 .. 화이트데이 선물을 주신 👶🏻💩에게 감사 인사 올리며 전 이만~,,총총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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